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회탐구 영역 (동아시아사) (문단 편집) ==== [[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|2020학년도]] ==== * '''6월 모의평가''' 평이하게 출제되었다. 그런데 조금 까다로운 문제는 19번 제네바 협정 관련 연표문제이다. 수능특강에 한국전쟁 종전(1953년), 제네바 협정(1954년),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 설립(1960년) <-이 세 사건 모두 연도가 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교제로 개념학습을 한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. 1등급 컷은 48점이다. * 1번 홍산문화의 여신상이 출제되었다. * 2번 "최고의 통치자 선우" 나 "좌현왕 우현왕" 같은 보기로 흉노라는 것을 파악하는 문제였다. * 3번 화북을 통일하였다고 하였고, 지도에서 평성에서 뤄양으로 중심부를 옮긴 것을 보아 "북위"라는 것을 파악하는 문제였다. * 4번 강항과 하야시 라잔이라는 이름으로 성리학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. * 5번 막부에서 자국민에게 해외 도항을 허락하는 문서를 발급하였고, 외국과 교역에서 은이 사용된 것을 보아 에도 막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참고로 사쓰마 번이 류큐(유구)를 침공한 것은 1609년으로 에도 막부의 시작은 1603년이다. * 6번 발해와 나라 시대의 일본을 찾고 당시 통치제도를 찾는 문제였다. * 7번 조총을 파악하는 문제로 조총을 이용한 유명한 전투는 오다 노부다가의 나가시노 전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면 나머지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. * 8번 쿠빌라이 칸, 원 나라를 파악하는 문제이다. 역대 중국 왕조의 경제 상황의 특징은 빈출이므로 이 부분을 정리해두어야 한다. * 9번 과거제도에 관한 설명이다. 참고로 다이묘가 정기적으로 에도를 방문하게 한 것은 산킨코타이 제도이다. * 10번 송나라 시대 주변 유목국가의 특징을 묻는 문제였다. 거란과 여진의 특징은 구분해두고 여기에 서하까지 같이 알아두면 좋다. * 11번 사건과 사건 사이 문제로 살수대첩과 발해의 문왕 사이 시기에 관한 문제인데, 오답은 보기가 북제(수가 5호 16국을 통일하기 전)나 몽골군의 베트남 침공(발해 멸망이후)로 선지가 매우 노골적이었다. * 12번 조선 후기, 에도 막부, 청 시기의 서민 문화 문제로 아주 평이한 문제였다. * 13번 인도에 갔다온 승려를 찾으면 되는 문제이다. 여기서 팁을 주자면 선지에 나온 '천축국'이 바로 인도를 의미한다. * 14번 강희제, 옹정제, 건륭제는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황제이다. * 15번 루거우차오 사건으로 촉발된 전쟁은 중.일 전쟁(1937년)이다. 만주국 수립은 1932년, 중국 국민당의 북벌 완료는 1927년, 중국 공산장의 대장정은 1934-1935년, 근왕운동은 1885년이다. * 16번 변법자강운동에 관련된 문제이다. * 17번 (가)는 미일 수호 통상 조약(1858년)이고 (나)는 강화도 조약(1876년)이다 청일 수호 조규는 1871년이다. * 18번 상하이를 파악하는 문제이다. 특히 2019년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다. * 19번 호찌민의 연설중에서 "지금으로부터 9년전 우리는 공화국을 수립하였고" 나 "북위 17도선의 군사 분계선"이라는 내용을 보아 제네바 협정 이후 베트남 전쟁에 관련된 내용으로 볼 수 있다.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수립은 1960년이다. * 20번 홍위병을 보아 (가)는 문화 대혁명이다. 1966년부터 1976년으로 타이완의 계엄령이 해제된 건 1987년이고 베트남의 도이머이 정책은 1986년이다. ----- * '''9월 모의평가''' 쉬웠던 6평에 비해 조금 난이도가 올랐다. 오답률이 가장 높은 문제는 연표문제인 19번 문제이다.[*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 32%] 19번 문제의 (가) 는 교학사 교과서[* 216p]에 설명되어있는 미일 안전보장 개정(1960년)/ (나)는 작년 수능에 출제되었던 오키나와 반환년도(1972년)의 3년 전인 1969년이다. 여기까지 파악하면 자동으로 1~3번 선지를 지울 수 있고 아리까리한 4번 선지를 제끼고 확실한 정답선지인 1960년 이후 실시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고를 수 있게 된다. 4번 선지는 일 소 공동선언에 관한 내용인데 '소련이 일본에 대한 배상을 포기하였다' <=이 설명은 교과서와 수능특강에는 제시되어있지 않고 1년 전에 실시된 2019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19번 문제 4번 선지에 제시되어 있다.[* 선지 번호까지 똑같기 때문에 이것은 평가원의 의도일 확률이 매우 크다.] 교과서를 기본으로 꼼꼼하게 공부를 했으면 기본으로 정답 선지를 고를 수 있는 문제였으며 기출 선지까지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은 4번 선지까지 확실하게 정오여부를 판별할 수 있었을 것이다. 기출 선지로 출제된 내용중에 비교적 생소한 내용들(얄탄 칸이나 극동 인민 대표 회의 등)은 또 출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시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추후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. ----- * '''대학수학능력시험''' 엽기적인 등급컷이 나와버렸다. 1등급컷은 50점인데, 2등급컷이 45점으로 확 내려간다. 1등급의 표준점수도 67점으로 어렵게 나왔다고 평가받는 경제 다음으로 높은 등급 표준점수를 기록했다. 정리해보자면 시험문제는 대체적으로 어려웠는데 이게 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. 밑에 문제들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등급컷을 가르는 대표적인 문제가 1~2문제 존재했다. 이게 간단하게 정리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꽤나 까다로웠을 문제인데 이른바 동아시아사에 강한 수험생 입장에서는 쉽게 풀렸을 가능성이 높다. * 1번 베트남 신석기 문화가 나왔다. 동아시아사 1번 문제가 대부분 중국의 선사문화였다는 점에서 꽤나 파격적인 선택이었다. 다만 보기가 대부분 중국과 일본의 대표 유물들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. 즉 이것을 맞추냐 아니냐가 1등급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 * 2번 흉노에 대한 문제다. * 3번 북위에 대한 문제다. * 4번 영의해라는 1번 문제와 마찬가지로 보기 드문 지문이 나왔다. 문제의 사료에서 탄정대를 힌트로 주었기 때문에 일본의 감찰기구라는것을 생각할 수 있고 따라서 영의해가 일본의 율령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자료라는 것을 알고 나서 보기선지를 제외시키다보면 맞출 수 있는 문제다. 그런 의미에서 역시나 이 문제를 맞추냐 틀리냐도 역시 1등급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을 것으로 보인다. * 5번 송과 금에 대해 맞추는 문제다. * 6번 감진임을 알고 그 시기에 관해 맞추는 문제다. * 7번 16세기 후반 동아시아 일대의 교역에 관련된 문제다. * 8번 과거제도에 대한 문제다. * 9번 주희에 대한 문제다. * 10번 정화의 남해원정에 관련된 것으로 명나라와 관련된 것을 맞추는 문제다. * 11번 돌궐에 관한 문제다. * 12번 강희제 시기 이후 동아시아 사회경제에 관한 문제다. * 13번 메이지 유신에 대한 문제다. * 14번 조선 혁명군과 한국 광복군에 관한 문제다. 이쪽은 한국사에 가까운 문제가 나왔다. * 15번 사고전서임을 알고 청대 문화를 맞추는 문제다. * 16번 제1차 아편전쟁에 관한 문제다. * 17번 시모노세키 조약과 신축조약임을 알고 맞추는 문제다. * 18번 쌍십협상이 이루어진 시기를 묻는 문제다. * 19번 나가사키에 대해 묻는 문제다. * 20번 1960년 개정된 미일안보조약, 1965년 베트남 파병 직전까지의 시기를 묻는 문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